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차호영)은 2025년 6월 25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활동지원사 79명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인권 감수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오랜 시간 장애인 활동지원 현장에서 헌신해온 활동지원사에게 정년퇴직 정년퇴임패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함께 활동하는 동료 활동지원사들은 따뜻한 박수와 격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차호영 관장은 “활동지원사들은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고 차별 없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일선에서 앞장서자”라며 “서비스 제공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날 보수교육은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신애 기관장의 ‘장애인 인권 및 활동지원 이해’ 강의, 장애인 활동지원 담당자의 '직무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