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자원순환프로그램에서 9월 한 달간 음식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용기를 내서 다회용기, 에코백 등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오는 "용기 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 100명 중 공유하고싶은 사례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자녀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을 하며, 자녀에게 장바구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환경을 대물림하기위한 실천을 도왔습니다.
또한 다수가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한 반면에 더욱 더 용기를 내어 음식점에서 치킨포장, 떡볶이포장, 외식 후 남은음식포장, 세제포장 등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참여자 소감중
"통을 드리니 주변에 식사하시는분들이 쳐다보니...다음에는 더 당당하게 용기내보려구요"
"생각을 바꾸고 용기만 내면 어렵지 않을거같아요"
"우리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의지 한스푼"
라고 응답하는 등 "용기에 담아주세요!"라는 말한마디가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 지구환경을 위해 많은 용기를 내주셨습니다,
"비닐봉지 하나도 아끼지며 말하시는 사장님이어서 용기 갖고 가기 불편하지 않은 곳"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는데 용기있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사장님들도 낯설어 하시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또, 소비자들이 용기실천을 도와주시는 가게 사장님이 있기에 소비자들이 더욱 용기내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용기"내어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아지야"프로그램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사업은 (재)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