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오자마자 떠날 것 같은 가을이었지만, 10월 26일은 어느날보다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소 야고버의 집에서 노고해주시는 자원봉사자 87분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절정인 충북 제천의 배론성지 관광과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탑승하였습니다.
혼자, 또 다함께 서로 사진을 찍어주시며 알록달록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듬뿍 느끼시는
한분 한분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저희도 덩달아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하고싶어서 하는 일인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인 저희까지 챙겨주고 많은 준비해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멀리 좋은 구경하고 잘 다녀와서 더 고마워요."
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여러모로 애쓰시는 점에 어려움과 고충을 없으신지 확인하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