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복지관은 초복을 맞아 2025년 7월 17일(목),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112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복날이닭 건강합시닭」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치킨세트(후라이드 콤보, 음료, 치킨무)를 전달하며 초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오전 11시(1차)와 오후 4시(2차)로 나누어 총 112인분의 치킨세트를 배분했으며, 일부 이용자는 복지관에 직접 내방하여 수령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는 활동지원사와 담당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치킨 전문업체인 bhc치킨에서 6세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진행에는 활동지원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었습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차호영 관장은 “복날 치킨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이용자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함께 해주신 활동지원사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