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인 자아통합사업 '김천낭만할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여성 어르신들이 미술을 매개로 하여 긍정적인 자기 표현을 하며 건강한 노년기 자아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4월 10일 금요일에는 일상기록활동으로 그림일기를 그려보았습니다.
장날에 토마토, 오이, 당근 등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샀던 날, 연화지에 벚꽃 구경을 갔서 예쁜 사진을 찍고 온 날, 자녀가 회관에 오렌지를 사와서 으쓱했던 날
소소하지만 소중한 내 하루하루의 일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 17일 금요일에는 자기표현활동으로 사진액자를 만들어보며 어떤 순간들을 기억에 남기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화사하게 꾸며지는 예쁜 나만의 액자 속에 어르신들은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나의 모습, 화목한 가족사진, 함께 더불어 지내는 이웃 친구들과의 하루를 추억으로 담고 싶다고 표현하였습니다.
4월 24일 금요일에는 역량강화교육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나는 주체적인 존재로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 것이다'는 메세지를 외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힘겹게 삶을 버텨온 스스로와 옆의 친구들에게 '고생했다' '멋지다' '사랑한다'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타일들이 모여 예쁜 작품이 되는 것처럼, 힘든날, 슬픈날, 기쁜날, 행복한 날 모두가 모인 나의 삶도 작품이 되기를 마음을 담아 타일공예로 수업을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여성노인 자아통합사업 '김천낭만할매'의 소녀같은 어르신들의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