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4일(월),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에서는 부곡 한울림 하모니카 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1교시에는 시니어 어르신들과 함께 “애국가”를 연습해 보았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애국가를 노래하듯 빠르게 연주하면 박자를 맞추기 어려울 수 있어, 한 박자씩 천천히 연주하며 리듬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 시간에 배운 8분음표를 다시 복습하고, 악보를 보며 박자를 맞추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보았습니다.
2교시 시작 전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시니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는 미리 알리지 않고, 지금까지 배운 곡 중 “찔레꽃”과 “어머님 은혜”를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조금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그동안 연습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하모니카를 연주하였습니다. 연주를 마친 뒤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아크릴 무드등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생각지 못한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 “함께 수업하는 아이들에게 선물(카네이션)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전해 주셨습니다. 아이들 또한 자신들의 연주와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곡 한울림 하모니카 교실을 통해 아동과 시니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