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 정(情) 가득한 한가위 나눔 실천
-한가위 선물처럼 따뜻한 하루, 김천부곡복지관 정 나누기 행사
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차호영)은 2025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정(情)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꾸러미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송편, 사과와 배를 포함한 신선한 과일, 고사리·단배추·무로 구성된 모듬나물, 동그랑땡·애호박전·산적꼬치 등 다양한 전류, 식혜와 약과가 포함된 풍성한 명절 꾸러미가 준비됐다.
봉사활동에는 김천 자두라이온스클럽과 남김천로타리클럽이 자원봉사 인력으로 함께 참여하여 꾸러미 포장 및 전달에 정성을 보탰으며, 남김천로타리클럽은 명절맞이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자두라이온스클럽 유영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웃음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남김천로타리클럽 김정석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차호영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의 뜻깊은 나눔과 협력으로 준비되었으며,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